K-POP STATION 한글학교 '한국어 강좌' 교실 개강

by webmaster posted Feb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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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케이팝스테이션(KPOP STATION 대표 엄인경)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 주관하는 한글학교 개강식이 2월 1일(토) 오후 12시 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1년 과정의 한글학교 한국어 강좌는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브라질, 일본, 중국 등 1백 60여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12시~2시) (2시~30분 4시30분)2시간씩 수준별로 초,중급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며 한글교육과, 문화체험,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엄인경 대표는 “한국과 브라질은 지리적으로는 먼 나라이지만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를 알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한글학교는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수강생과 나아가 한국 취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로 다양하며 모쪼록 즐겁게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교육원 오석진 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에 찬사를 보내며 모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 인생의 폭을 넓혀 살아갈 수 있는 일이며 세계의 언어 속에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대단한 결심이다.


또한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 보기 위해 4월 19일과 10월 11일에 실시되는 한국어 능력시험에도 응시를 해보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주길 바라며 교육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강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6명의 강사진들로 이루어진 한글학교는 전문적인 강사가 아닌 일반 교포대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교재나 수업 방식을 외국인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있다.


브라질태생 산드라(Sandra 19살)양은 “학교에서 한국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니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한국어를 배우게 됐는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한국이 음식문화 등 한국의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 너무 기대가 되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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