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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해역에서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제주선적 화물선 제니스라이트호의 수색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해상보안청은 14일 밤 미얀마인 남자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사고 화물선에는 선장 이한대씨 등 한국인 선원 4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5명 등 모두 11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미얀마인 선원 2명만 구조된데 이어 14일 밤 11시쯤에는 역시 미얀마인 선원 1명의 시신만 추가로 발견돼 일본 당국에 의해 인양됐다.

하지만 한국선원 등 나머지 8명의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미얀마인 선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구조 당시 일본 구조 당국에 화물선이 거센 파도 때문에 뱃머리부터 침몰했다고 말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해난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조난 현장에서는 구명보트 3정만 발견되고 있어 화물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화물선은 지난 13일 오후 철강 3천톤을 싣고 일본 지바현의 키사라즈항을 출발해 경북 포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사고 해역에는 당시 초속 20-30미터의 강풍과 4-5미터 이상의 파도가 일어 폭풍 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한국인 실종 선원 명단 ▶이한대(57.선장.부산시 대연동)▶서성웅(63.항해사.부산시 연산동)▶고병호(61.기관장.전북 임실군 삼계면)▶박민종(62.기관사.부산시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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