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접한 일본인이 2년 전에 비해 20% 늘어났고 이들이 한국과 한국 기업에 대해 갖는 인상도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을 통해 15살에서 59살까지의 일본인 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화와 드라마, 음악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접해본 사람은 전체의 6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45%는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접한 뒤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답했고 한국기업의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응답자도 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6%는 실제 한국 상품 구매로 이어졌고 30%는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1%는 한국어를 배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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