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조회 수 458 추천 수 11 댓글 0
Atachment
첨부 '1'


10대 소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폭행 설문조사'를 빙자해 음란전화를 일삼은 공무원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 군청 공무원이 채팅 소녀 개인정보 이용해 성폭행

현직 공무원이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소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김모씨(34)는 올해로 16년차의 7급 공무원이자 두 자녀를 둔 어엿한 가장이다.

하지만 두 얼굴의 김씨는 밤이면 채팅에 몰두하며 10대 소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파렴치범임이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우연히 알게 된 이모양(12)을 성폭행한 뒤 이양의 신상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가입했다.

채팅이 무르익게 되면 김씨는 본색을 드러내며 지금 당장 만나주지 않으면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협박했다. 겁을 먹고 나온 청소년들은 대부분 김씨의 차 안에서 폭력을 견디다 못해 순결을 빼앗기고 말았다.

김씨는 또 탈선 청소년들에게는 성매매를 조건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성관계 뒤에는 돈을 주지 않고 달아나버리는 등 치졸한 행동을 보여 왔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13명에 이른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에 청소년들과 통화한 내역만 1만여 건에 이르는 점에 주목하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4년에도 10대 청소년과 성매매를 했다가 징계 처분을 받은바 있다.

하지만 해임되지 않고 또 다시 읍사무소 전산실에 근무하면서 주민들의 신상정보를 범행에 악용한 것으로 밝혀져 솜방망이 처분이 화를 키우고 말았다.


△ '성교육 설문조사'라며 공무원이 10대 소녀들에 음란전화

10대 소녀들에게 음란전화를 하고 성추행을 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서울시 모 구청 기능직 9급 공무원 김 모(48)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과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쯤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이 모(11)양이 전화를 받자 성교육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속여 음란전화를 한 뒤, 문화상품권을 주겠다고 불러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괴산군의 한 농로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이와같은 수법으로 10대 소녀 수십여명에게 음란전화를 한 단서를 잡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door.jpg
?

  1. 니트젠, 브라질서 기술력 인정받아

    지문인식 전문업체 니트젠(대표 배영훈)은 이달부터 브라질 최고의 건강보험기관인 유니메드(UniMED)에 공급하는 지문인식 햄스터의 수를 월 500대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Views286
    Read More
  2. 흥건한 피…통학로 개도살장 '충격

    연이은 복날로 견공(犬公)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개도살장이 버젓이 자리잡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도살장은 초등학교에서 불...
    Views489
    Read More
  3. "피자 사줄걸…" 남매잃은 아버지의 통곡

    “돈을 빌려서라도 그때 아이들에게 피자를 사 줬어야 했는데…. 자식들 영정을 볼 낯이 없네요.” 4명의 중고교생 희생자를 낳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앞 갯벌 익사사...
    Views717
    Read More
  4. "개하고 해수욕이요? 큰일 납니다!"

    애견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장시간 해수욕을 즐긴 여성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노컷뉴스 제휴사 기사 참조)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와 함께 해수욕을 하는 ...
    Views272
    Read More
  5. 北 "홍수로 8.15 행사 취소"..갈수록 꼬이는 남북

    북한이 홍수피해로 8.15민족 대축전을 치르기 어렵다며 취소 방침을 통보해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홍수가 겹치면서 남북 접촉의 장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6.15공동선...
    Views337
    Read More
  6. 5共, 'KAL機폭파' 정치적 이용

    1987년 전두환 정권이 'KAL858기 폭파 사건'을 당시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인 노태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정치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
    Views310
    Read More
  7. ‘126만원짜리 명품 유모차 잘 나가네’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유모차가 소리소문 없이 팔리고 있다. 롯데닷컴은 31일 지난 6월부터 판매한 126만원짜리 노르웨이산 유모차 ‘스토케’(사진)가 두 달 만에 200여대...
    Views392
    Read More
  8. 엄앵란 "내 남편 풀어주세요"

    유명 배우 출신인 엄앵란씨가 구속돼 있는 남편 강신성일 전 의원을 8.15 특면사면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엄씨는 최근 대구...
    Views398
    Read More
  9. 40억짜리 페라리 임자 나설까?

    40억 원짜리 슈퍼카가 국내에서 팔릴까?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쿠즈플러스는 최고 시속이 390km에 이르는 페라리 FXX(사진)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FXX는...
    Views238
    Read More
  10. 탄핵주역 조순형 성북乙 재보선 당선

    ·26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서울 성북 을에서 당선된 것은 범(凡) 여권의 정계 개편 논의가 급 물살을 탈 것임을 예고한다. 열린우리당은 142석을 가졌음...
    Views311
    Read More
  11. '음란 공무원 전성시대?'

    10대 소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폭행 설문조사'를 빙자해 음란전화를 일삼은 공무원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 군청 공무원이 채팅 소녀 개인정보 이용해 ...
    Views458
    Read More
  12. "건강차가 알고보니 마약"...일상을 파고드는 마약범죄

    마약이 인터넷에서 건강차로 둔갑해 판매되면서 청소년과 여성 등 새로운 중독자층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마약판매상들의 협박과 폭행 아래 2차 범죄의 대상이 되고...
    Views3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90 Next
/ 39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