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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전화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두께 6.9㎜인 휴대전화 '울트라 슬림폰'(모델명 SGH-X820.사진)을 개발해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인 '스비아즈 엑스포콤'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슬림폰은 7㎜ 벽을 처음 돌파한 제품으로 기록된다. 지금까지 가장 얇은 휴대전화기는 KTF테크놀로지(KTFT)가 올 3월 출시한 '넘버 7'으로 7.9㎜였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슬림폰은 이보다 1㎜ 더 얇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디자인 및 기능별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전화기를 구비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슬라이드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전화기인 스킨(13.8㎜)을 비롯해 세계 최박형 WCDMA(3세대) 폰(9.8㎜), 세계 최박형 스마트 폰(11.5㎜) 등을 국내외 시장에 내놓았다.

울트라 슬림폰은 단순한 바(막대) 타입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초박형 두께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와 캠코더, MP3플레이어,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등 최첨단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슬림폰을 이달 유럽시장에 출시하고, 다음 달에는 중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울트라 슬림폰을 시리즈로 내놓을 계획이며, 이번에 나온 것이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얇으면서도 강하고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슬림폰을 계속 내놓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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