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슬림 디카 완성판 DSC-T30 출시

by 허승현 posted May 02,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이버샷 ‘T (Thin)’ 시리즈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고감도 ISO 1000지원으로 완벽에 가까운 촬영 안정성을 지원하는 사이버샷 ‘DSC-T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DSC-T30은 슬림디카의 선두주자인 사이버샷 ‘T’시리즈에서 최초로 3인치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LCD ‘클리어 포토 LCD플러스’(오른쪽 사진참조)를 탑재한 700만 화소 제품이다. 기존 T 시리즈의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은 이어가면서 제품의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SC-T30은 기존 DSC-T9에 탑재돼 슬림형 디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 ‘수퍼 스테디샷’ 기능은 물론, 실내와 어두운 곳에서도 자연스러운 촬영을 가능케하는 최고 ISO 1000까지의 고감도를 지원, 흔들림을 원천적으로 방지해줌으로써 완벽에 가까운 촬영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로부터 이미 인정받은 사이버샷의 배터리 성능도 다시 한번 획기적으로 향상돼 이목을 끈다. DSC-T30은 인포리튬 배터리 NP-FR1을 장착, 한번 완충으로 최대 420장까지 촬영을 지원하는 놀라운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 DSC-T9대비(최대 240장 촬영) 두 배에 가까운 배터리성능 향상으로, 슬림디카의 큰 매력인 휴대성을 더욱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DSC-T30은 이외에도 명품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 광학 3배줌,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 장착은 물론, 700만 화소에 대형 3인치 ‘클리어 포토 LCD 플러스’와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을 갖춰 더욱 알찬 즐거움을 선사한다.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빛반사를 최소화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3인치 클리어 포토 LCD 플러스를 갖춘 이번 DSC-T30은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을 통해 자신이 고른 음악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뮤직비디오처럼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도 TV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슬라이드쇼를 즐길 수 있어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디지털 카메라’로서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LCD상에서 제품에 탑재된 여러 메뉴 및 해당 메뉴의 적절한 촬영상황까지 제안하는 ‘기능 가이드(Function Guide)’도 탑재해 촬영 안정성과 함께 사용 편의성까지 섬세하게 배려했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슬림형 디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이버샷이 디자인뿐 아니라 섬세한 기능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DSC-T30은 사이버샷 고유의 스타일리쉬함에 기능적인 안정성과 사용자 위주의 편의성을 강화해 소니만의 즐거운 디카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