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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는 27일 오전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용 PC 플랫폼 ‘인텔 v프로 기술(Intel vPro Technology)’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인텔은 모빌리티(센트리노)와 디지털 홈(바이브) 브랜드에 이어 기업용 데스크톱 PC 시장 브랜드까지 갖추게 됐다.

인텔 측은 “오늘날의 기업은 프로세스 개선과 고객 서비스 모델 향상에 대한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한편, 악성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명의 도용 등과 같은 각종 보안 위협과 늘어나는 비용 부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에 인텔 v프로 기술은 IT 자원과 예산 낭비를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비즈니스와 IT 부서에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인텔 v프로 기반 PC에는 인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 듀얼 코어 프로세서(차세대 64비트 마이크로 아키텍처) 및 2세대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Intel AMT, Active Management Technology), 인텔 가상화 기술(Intel VT, Virtualization Technology) 등이 탑재된다.

인텔 AMT는 PC가 꺼져 있거나 OS 및 하드 드라이브가 손상을 입더라도 PC의 관리, 재고 파악, 진단 및 수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2세대 인텔 AMT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PC가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기 전에 차단하고 위협 요소가 제거되었을 경우 IT에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인텔 VT는 하나의 PC에 두개 이상의 독립 하드웨어 환경을 설정할 수 있어, PC 사용자의 업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IT 관리자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리된 파티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텔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총괄 로버트 크룩 부사장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및 바이브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텔 v프로 기술은 프로세서, 칩셋,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를 플랫폼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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