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품격 슬림폰 ''스킨''

by 허승현 posted Apr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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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품격 슬림 슬라이드폰 ''스킨''(SKIN)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감각적인 디자인에 두께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 슬라이드폰 스킨(SCH-V890/SPH-V89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라이드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8mm 두께의 스킨은 간결함을 통해 세련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토대로 한 선(線)의 미학이 돋보이는 초슬림폰이다.


초슬림 라인이 날카로움과 동시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퓨어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본체에 은빛 크롬 라인으로 테두리를 둘러 외관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초슬림 디자인이지만, 블루투스, 130만 화소 카메라, 이동식디스크, 파일뷰어, 전자사전, 유무선 모바일 프린트 기능 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첨단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휴대폰을 원하는 개성이 강한 비즈니스맨과 신세대, 그리고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의 블랙UI와 ''마이스크린'', ''마이펫과 놀기''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적용했다.


블랙UI는 고급스러운 블랙 바탕에 사용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다양한 메뉴 아이콘으로 구성돼 있다. 또, ''마이스크린''은 사용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치 자신의 방을 꾸미듯 대기화면을 만들 수 있다.


''스킨''(SKIN : Slim + Keen)은 ''피부처럼 얇은 초슬림폰''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피부가 있듯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개성 있는 휴대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퓨어 화이트 색상으로 먼저 출시되는 스킨은 앞으로 따뜻한 느낌의 ''오닉스 블랙'', 세련된 느낌의 '' 브라운''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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