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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노안(老眼)이 찾아온다. 노안은 쉽게 말해 눈의 수정체가 ‘늙는’ 것으로 노안이 찾아올 때쯤이면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연히 용산 상가를 지나다 큼직한 버튼이 달린 리모컨을 봤다. 이 정도 크기라면 노안이 있어도 쉽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늙은 부모님이 계시다면 효도용으로 하나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효도 만능 리모컨 '어르신'

조금은 유치한 문구로 포장되어 있지만 컨셉 하나는 잘 잡은 것 같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AA 배터리와 비교해 보아도 상당히 덩치가 크다. 특히 시원시원하게 큰 버튼은 노안으로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지 않는 최근의 리모컨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건전지는 4개가 들어간다. 약간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어두운 밤에도 버튼을 찾기 쉽도록 백라이트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니 어느 정도 수긍은 간다. 자주 보는 방송이나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효도 만능 리모컨 '어르신'의 판매가격은 2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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