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파네마 비치에서 18일(현지시간) 여성인권단체 'Bastardxc'의 회원들이 침묵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모자와 스카프, 옷 등으로 온몸을 감싼 두터운 차림부터 모두 벗은 알몸 등 옷차림의 범주를 보이며 여성이 입은 옷과 성범죄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팬티만 걸친 여성이 '이것은 성적 신호가 아니다.(This is not an invitation, 이것은 유혹이 아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