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6mm 아이폰 에어가 오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이 더 위크는 아이폰6는 슈퍼 슬림(매우 얇은)한 아이폰 에어가 될 것이며 5월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과 시장관계자들은 이전에 해 오던 것처럼 애플이 아이폰6를 10월 출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었다.

국제 비즈니스 타임즈는 아이폰 에의 발표일자가 올해 5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안드로이드나 모바일 플랫폼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기술 전문 웹진인 BGR은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폰6가 5월에 발표될 것이라는 황당해 보이기는 하지만 애플의 공급체인에 있는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6 또는 아이폰 에어가 완료단계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이폰 5S의 두께는 7.6mm, 아이폰5c는 9.0mm이며 2012년 말까지 판매된 아이폰3GS는 12mm로 아이폰의 두께는 계속 얇아지고 있다.

한편 8일(현지시간) 영국의 애플 전문 블로그 미디어인 맥월드 영국은 애플이 오는 5월 화면이 커진 패블릿형 제품을 출시하고 9월에는 아이폰 에어를 발표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소문에 힘을 보탰다.

영국매체들은 새로운 아이폰(아이폰 에어 혹은 아이폰6)이 5월에 발표될 것이라는데 대체적으로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만약 5월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된다면 IT업계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