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류주 시장 진로소주 5년째 1위

by 인선호 posted Mar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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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주’가 위스키·보드카·브랜디·럼·진을 포함한 세계 증류주(Distilled Spirits) 중 5년 연속 판매량 세계 1위에 올랐다.

세계적 주류 전문잡지인 IMPACT 지가 최근호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증류주 브랜드 현황’에 따르면, 진로 소주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보다 4% 늘어난 6500만 상자(1상자 9?)로 5년째 세계 1위를 지켰다. 이를 360㎖병으로 환산하면, 16억2500만병으로 19세 이상 성인 3500만명이 1인당 46병을 작년 한 해 동안 마신 셈이다.

그러나 이는 판매량 기준일 뿐이며 판매금액 기준은 아니다. 2위는 러시아 보드카 ‘스톨리치나야’로 5500만 상자였고 3위 역시 보드카 ‘모스콥스카야’(3120만 상자)였으며 4위와 5위는 필리핀의 산미구엘 진(2970만 상자), 브라질의 피라수눈가 51(2200만 상자)이었다.

스카치 위스키 중에는 디아지오의 ‘죠니워커 레드’가 780만 상자로 전체 순위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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