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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7일부로 전면 중단됐던 개인간 파일공유 서비스 '소리바다'를 운영하는 소리바다(대표 양정환)의 새로운 P2P서비스가 '소리바다5'란 새 이름으로 3월 1일부터 공식 재개된다.

이로써 소리바다는 서비스 중단 4개월 여만에 간판 서비스인 P2P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소리바다 측은 하루 앞선 2월 28일 밤 10시 경 검색 기능과 속도를 강화한 '소리바다5'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메인 화면에 '소리바다5' 메뉴를 추가하고, 공지사항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이용 방법을 게재했다.

P2P서비스 재개는 소리바다 P2P서비스 중단 가처분 결정을 이끌어냈던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서희덕)와 주식회사 소리바다 사이의 전격 합의를 통해 이뤄진 것.

새로 시작되는 '소리바다5'는 오는 4월 1일로 예정된 유료 P2P서비스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일종의 베타서비스 성격으로, 한 달간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특별히 새로운 기능이나 섹션을 추가하지는 않았다는 게 양정환 소리바다 사장의 설명. '소리바다5'는 종전 서비스와 유사하게 진행되지만, 종전의 '채팅'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당분간 유료 서비스를 위한 각종 기능이 '소리바다5'에 추가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양정환 소리바다 사장은 "한 고비를 넘어 강경했던 권리자와 합의를 통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둔다"며 "소리바다5가 무료로 제공되는 한 달 시범기간 동안 유료화 준비를 위한 필터링 기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2P서비스 중단 이후 두 달만에 83%의 트래픽을 잃어버리며 벼랑끝에 몰렸던 소리바다.

'소리바다5'로 돌아온 주식회사 소리바다가 트래픽의 '원기'를 회복하며 안전하게 제도권내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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