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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영화배우 문근영,괴물투수 한기주,얼짱복서 최신희,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박정씨 등이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제5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시상식을 갖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인 고교생 40명,대학생 40명 등 모두 80명에게 대통령 메달과 교육부총리 상장,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고등학생 부문 수상자들은 21세기 미래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안점을 둬 선정했고 대학생 부문은 학술대회 수상자 뿐만 아니라 창의성,지도성,봉사성 등을 고려해 우수인재로 뽑았다고 밝혔다.

고교 특정분야 우수인재로는 성균관대에 입학하는 문근영(19·광주 국제고)양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는 한기주(19·광주 동성고)군 등 스타들이 포함됐다.

일반학생으로는 선천성 중증 3급 시각장애를 지녔지만 치매노인에 대한 봉사에 앞장 섰던 김건(19·부산 동천고)군이 뽑혔다.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꿈인 김군은 올해 연세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부문에서는 얼짱복서로 유명한 세계여자복싱협회 플라이급 챔피언 최신희(22·서울보건대)씨와 1급 팔·다리 장애를 극복하고 국내외에서 구필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32·대구대)씨가 뽑혔다. 박씨를 비롯해 장애인 4명이 우수인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 최안렬(25·성균관대)씨 등 국제학술대회 수상자와 SCI(세계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발표자 9명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수상자 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문양은 “대통령님께서 스크린쿼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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