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5.25일 한국과 브라질 농림부 장관이 “농업협력위원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2년마다 한국과 브라질에서 교대로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장배 농업통상정책관을 수석대표로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촌경제연구원 및 농촌공사가 추천한 총 7명의 대표가 참석하여 브라질측과 바이오에너지, 생명공학 및 농촌개발에 관한 연구, 검역기술협력 등 총 11개의 의제를 논의하고 2006~2007년도 양국간 공동연구사업에 대하여 합의할 예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바이오 에너지 및 축산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에 상당한 기술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브라질과의 농업협력을 통해 양국간 농업분야 기술발전과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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