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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30일 만5세아에 대해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 지지율 1위 탈환을 위한 `20대 민생과제'의 일환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초등학교 취학직전 연령인 만5세아의 50%에 대해서만 사립 15만8천원, 국공립 5만3천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이어 예산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009년까지 장애인에 대한 장애수당을 현행 6만원에서 16만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휴면예금을 기금화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방안과 사채이용자 보호를위해 민간채무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오는 4월 임시국회를 목표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 검토와 정부 BTL(민간투지유치)사업에 중소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원, 소액임차인 범위 상향조정, 노인 장기요양보장제도 도입,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지원, 대부업체 관리 개선 방안 등을 20대 민생과제에 포함시켰다.

그는 "지지율이 반토막난 우리당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게 전진하면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야 한다"며 `신(新) 몽골기병론'을 주창한 뒤 "당의장이 되면 20대 민생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고 4월 임시국회 때 몇몇 조치는 이뤄낼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5대 양극화 해소를 위한 6대 주요발전전략으로 ▲세계화와지식정보화시대에 노동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차세대 인재 양성 ▲연구개발비 강화▲투자활성화 ▲중소기업혁신 ▲신성장산업육성 ▲일류문화창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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