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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인 속칭 ‘발바리’가 공개 수배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성폭행 행각을 벌여 온 용의자로 대전에 사는 이중구(45·사진) 씨를 지목해 17일 수배했다. 현상금은 500만 원.

이 씨는 1990년대 중반부터 대전과 경기, 충북, 전북, 경북 등의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빌라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연쇄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로 떠오른 이 씨의 집에서 타액을 수집해 유전자(DNA)를 분석한 결과, 1999년 이후 피해 여성 66명의 체내에서 나온 정액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1년에는 여성 7명이 사는 집에 침입해 3명을 성폭행하고 4명을 강제추행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 단서를 남기지 않고 재빨리 사라져 대전지역 경찰관들이 ‘발바리’로 불러 왔다. 키가 157cm로 눈 밑에 오래된 상처가 있고 허벅지에 털이 많은 것이 특징.

경찰 관계자는 “많은 여성이 신고를 하지 않아 범행 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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