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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 '가난한 과학자'로 알려진 황우석 교수가 100억원대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강남 소재 아파트에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사저널>이 보도했다.

<시사저널>은 최근호에서  황우석  교수의 부동산 등 재산 내역과 정부 지원금·기업 후원금 내역에 대한 취재 내용을 공개하고, 황 교수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대 땅 6만7500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1983년 이 땅을 매입해 농장을 만들었다. 이 농장은 4~5년 전 55억 원 정도에 거래되기 직전에 성사가 안 됐으며 최근 시세로는 80억~100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황 교수는 또1989년부터 경기도 화성시 신왕리 땅 2만2000평을 소유해 왔으나 2002년 이 땅을 둘로 갈라 한쪽 1만1000평은 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이 운영하는 연구소에, 다른 1만1000평은  강용 식 전 민정당 국회의원이 운영하는 연구소에 각각 기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저널>은 또 1983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땅을 매입한 이후 황 교수는 황모씨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06동 9○○호)에서 살았으며 2년 뒤에 또 다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3동 5○○)를 자신의 주소지로 기재해 왔다고 보도했다. 현재 황 교수는 논현동 소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황 교수는 수필집 <나의 생명 이야기>에서 ‘(1983년께) 결혼을 해서 열여섯 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무작정 그 집을 팔아 경기도 황무지를 구입했다’ ‘전 재산을 농장에 털어넣었으니 전세 얻을 돈이 있을 리 만무했다.…아는 분이 우연찮게 …자기 소유의 빈 아파트에서 살게 해주었다.그 아파트에서 무려 15년을 살았다’라고 썼었다.

<시사저널>은 황 교수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514억 원의 연구비와 후원회로 접수된 33억 원 외에도 석좌교수로 채용된 포스코로부터 매년 3억원 씩을 지원받는 등 LG 등 대기업들로부터 별도 지원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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