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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부에 최근 20년 사이 최악의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남극보다도 추운 날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몬태나주(州) 코머타운은 이날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졌다. 남극의 영하 34도보다 훨씬 강력한 추위다.


풍속냉각 온도는 겨울철 바람과 기온의 관계가 우리 몸의 온도감각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 미네소타 등도 몬태나에 만만치 않은 강추위로 몸살을 앓았다.


비행정보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악천후로 6일에만 항고기 4300편 이상이 결항되고 6500여 편이 연기됐다. 뉴욕과 뉴저지 등에는 비상사태와 휴교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엿새째 이어지는 혹한으로 미국 전역에서 16명이 숨졌다. 이번 한파는 캐나다 북부에서 내려온 '극소용돌이(polar vortex)'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극소용돌이에 맨살이 5분 이상 노출되면 동상에 걸릴 수 있다고 국립기상청(NWS)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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