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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가 사이언스 논문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에 따르면 15일 황우석 교수를 만난자리에서 황 교수가 “줄기세포의 존재를 나도 모르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했다.

노 이사장은 이런 황 교수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냐”며 “황 교수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이사장은 당초 11개의 줄기세포 가운데 9개가 가짜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한겨레신문은 15일 속보를 통해 황우석 교수가 사이언스 논문을 철회했다고 보도하면서 줄기세포가 없다는 말을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에게도 말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황우석 교수와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 노 이사장 등 3명의 이름으로 사이언스쪽에 논문을 철회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 내용이 나가자 네티즌들과 시민들은 반응은 그야말로 공황상태.

서울 신당동에 한 시민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충격”이라며 “그러나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네티즌 jch0465는 “만약 이게 사기극이었다면 진짜 세상 X같다”고 말했고, skysoldierk3는 “그럼 공동저자라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다가 그냥 이름만 올린거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15일 오후 10시 전격적으로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한 후속보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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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15 19:07
    전혀 없었다면 왜 사진까지 찍어서 있다고 했을까 ?
    논문낸 본인이 모른다면 논문은 누가 낸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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