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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도주한 30대가 순찰중인 경찰을 잇따라 들이받아 경찰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 있는 택시를 훔쳐 타고 도망가다 근처에서 순찰중인 경찰 2명을 차에 치어 다치게 한 고모(38)씨를 붙잡았다.

고씨는 14일 밤 9시 45분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84%의 만취 상태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하철 강남역 앞 도로에 세워져 있는 영업용 택시를 훔쳐 타고 1㎞쯤 달아나다 근처에서 순찰중인 서초파출소 서이지구대 경장 김기생(38)과 최경철(39)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생 경장은 목과 머리 등에 크게 부상을 입었고 최경철 경장은 허리와 다리를 다쳐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씨는 추운 날씨에 택시가 잡히지 않자 홧김에 근처에 잠시 세워져 있던 영업용 택시를 훔쳐 타고 돌진하다가 112 순찰차를 보고 급히 차를 세우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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