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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몸에 붙은 귀신을 쫓는다며 여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송모씨(51·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께 인천시 서구 여동생(43) 집에서 동생 몸에 붙은 귀신을 쫓는다며 1시간여에 걸쳐 나뭇가지로 온몸을 때리고 발로 가슴과 배를 밟아 호흡곤란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여동생 송씨가 자신의 몸에 귀신이 들어 자학하다 숨졌다는 신고를 접하고 사체를 검시한 결과 온몸에 멍자국과 함께 갈비뼈 12개가 부러진 사실을 확인, 언니 송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송씨는 경찰조사에서 “여동생이 자신 몸에 붙은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해 무속신앙의식을 벌이던 중 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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