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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20년 만에 고등학교로 돌아온 사나이 정재화씨(36세)가 일 년 만에 방송을 통해 인사를 전한다.

이미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정재화 씨는 주먹 하나로 제천을 평정했던 사나이. 지난 해 중학생이었던 모습이 방송된 후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그는 룸살롱 사장님에서 목재소 사장님으로 변신하고, 고등학생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을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공개한다.

밤에는 목재소에서 일을 하고 낮에는 고등학생으로서 학업에 매진한다며 벌써 고등학생이 된 지도 벌써 1년이 다 돼 간다고. 17살까지 한글도 몰랐던 그가 이제는 수학 문제까지 척척 풀어내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반 석차 4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한다.

고등학교에서도 아이들 중심에 듬직하게 자리하며 선도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형님.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입학 후, 보다 적극적인 학급 관리를 하고 있는 정재화 씨가 대입수능시험을 치루는 선배들을 위해 수능 시험장으로 출동, 형님만의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고등학교 홍보를 위해 다시 찾은 모교에서 후배들과 선생님들과의 감회 깊은 특별한 재회를 하는 모습 등을 감동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 큰 형님의 영원한 아우, 홍전무와 고부장과의 반가운 만남도 카메라에 담겨 그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서른여섯의 늦은 나이로 고등학교 생활이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고 있는 것인지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온 형님의 좌충우돌 고교일기는 오는 12월 1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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