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반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송현리 대우농장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축사 1동 백여평과 새끼 돼지 5백 30마리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에 축사 보수작업을 했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축사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