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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7살 진백, 진보 쌍둥이 형제가 최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만 귀엽고 깜찍한 애교로 눈길을 모으기를 바라는 것은 어른들 마음일 뿐 부모도 손을 들 정도로 감당할 수 없는 욕하기, 때리기,떼쓰기 등 제멋대로의 행동에 시청자들은 과연 아이들의 나쁜 버릇이 고쳐질까 조마조마 하며 시청하고 있는 것.

이런 쌍둥이에게 양육 전문가가 무시하기, 체벌하기 등의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급기야 지난 3회 방송 분에서는 해병대 캠프에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다.

이를 두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TV에서 빨리 빨리 아이들이 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극단적이고 쇼적인 방법을 동원했다", "결국 아이들 버릇은 군대를 보내거나 강한 체벌로 해결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SBS 측은 오는 8일 방송하는 4회분에서 쌍둥이의 확실한 변화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SBS 제작진은 " 해병대에 입소해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 떠나 힘든 상황을 겪어보자 악동들이 확 변했다"며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던 쌍둥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먼지구덩이의 훈련장과 진흙 속을 기어다니며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후 집에 돌아온 쌍둥이는 먼저 나서서 설거지를 할 정도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다만 다시 옛버릇이 나와 떼를 쓰려는 쌍둥이 때문에 집으로 직접 해병대 단장이 출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때의 에피소드는 오는 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는 나쁜 버릇이 있는 아이들을 고치기 위해 방송 제작진, 양육 전문가,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토요일 오락프로의 시청층 저변을 확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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