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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우 대사.JPG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오(甲午)년 새해를 맞이하여 브라질에 계시는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브라질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에게 다사다난했던 2013년은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해였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우리 동포는 이제 브라질 사회에 굳게 뿌리를 내려 브라질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브라질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한인 이민 1세대의 노력과 땀방울을 잊지말고 꾸준히 합심하고 노력하여 한국인 또는 한국계 동포가 브라질 사회에서 더욱 인정받고 존경받는 일원이 되어 우리 후세들이 브라질 이민 100주년을 자랑스럽게 기념하기를 그려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올해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 참가합니다.

 

브라질에 계시는 우리 동포들이 서로 돕고 열렬히 응원하여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간의 관계 증진과 더불어, 우리 동포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브라질 한인사회가 금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브라질에 계시는 우리 국민과 동포사회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구 본 우


주브라질연방공화국 대한민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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