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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원자로 건설현장에 크레인차량이 반입된 사실을 미국 정찰위성이 확인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원자로 건설 재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은 북한이 영변의 50㎿ 급 원자로와 태천의 200㎿ 급 원자로 건설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5월 이래 두 지역에 대한 정찰위성감시를 강화, 7월 초 영변에 크레인차 1대가 반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태천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다.

미국은 영변에서도 공사재개로 볼만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사재개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크레인차를 눈에 띄도록 반입한 것은 6자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반응을 떠보면서 회담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속셈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차기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계획뿐만 아니라 평화적 목적의 핵개발도 인정하지 말 것을 회담 참가국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전했다.

일본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대북(對北)전력공급 계획과 관련, “한국이 직접 전력을 공급하면 북한은 독자적으로 원자력발전 등 평화적 목적의 핵개발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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