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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북, 500㎏ 핵무기 제조중”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한국의 국회의원에 해당)이 최근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들어와 국가정보원에서 극비리에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간조선(8월호)이 보도했다.
월간조선은 그가 “특히 북한이 4kg의 플루토늄을 가지고 1t짜리 핵무기를 제조했다, 북한 과학자들은 김정일에게 핵무기가 정상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실제 핵무기 성능에 대해선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월간조선은 황장엽에 이어 두번째 북한 고위층이 망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간조선은 복수의 정보기관에서 망명사실을 확인했다며 망명자는 11기 최고인민회의대의원 겸 북한의 군수경제를 총괄하고 있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 해양공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또 해양공업연구소는 명칭과 달리 주로 무기개발, 제조 및 판매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망명인사는 또 “북한이 대형 핵무기가 실전에서 터질 것인지 자신이 없기 때문에 500kg짜리 소형 핵무기를 제조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이 제조한 미사일을 판매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조선은 이 증언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북한과 대만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도 얽힌 중요한 외교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고 적었다.

망명자는 국정원 조사과정에서 “북한은 소형 잠수정과 레이더로 식별이 어려운 군복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3만명 규모의 특수부대를 무장시킬 특수무기를 개발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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