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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제1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요청한 쌀 차관의 규모는 50만t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4일 "북측이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요청한 쌀 차관의 양은 50만t"이라며 "과거의 예를 보면 2000년에도 쌀과 옥수수 등 50만t의 식량 차관을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올해도 식량을 제공하겠다는 원칙에는 북측과 합의했지만 그 규모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면서 "7월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북측의 쌀 차관 요청 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전해지면서 2001년 이후 매년 제공한 40만t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남북은 23일 발표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측은 동포애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북측에 식량을 제공키로 하고 구체적인 절차는 경협위 제10차 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합의했다.

지난 해에는 6월 5일 평양에서 열린 경협위 제9차회의에서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원칙에 따라 40만t의 쌀 차관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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