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 배양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타임(TIME) 표지 인물로 등장했다.
TIME은 최신호인 30일자에서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에서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는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전기가 될 수도 있는 줄기세포 연구의 거대한 진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타임은 황 교수팀의 연구의 산실인 서울대 85호관 6층 연구실을 직접 찾아 현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황 교수의 개인적 이력도 상세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