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걱정 없는 차세대 MP3가 온다!"

by 장다비 posted May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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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터바인엔터테인먼트의 3차원 MMORPG, ‘애쉬론즈 콜2’의 배급사 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표 총판사로 잘 알려진 테크비즈니스랜드(대표 전상규)가 최신형 MP3 플레이어를 앞세우고 음원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입에 나선다.

테크비즈니스랜드가 오는 9일 출시할 예정인 이 제품의 명칭은 ‘에어파이’. 우레탄 재질로 제작된 이 제품은 6만5천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MP3 플레이어가 갖춰야 할 각종 보조 연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어파이’의 최대 특징은 다름 아닌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각종 보조 저장 매체를 이용해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SD 슬롯에 SD나 MMC 카드를 삽입, 추가 용량을 1기가바이트(1GB)까지 늘릴 수 있다.




‘에어파이’의 실제 모습


권장 소비자 가격은 256MB가 17만4천원, 512MB가 19만8천원, 1GB가 24만2천원이며 오는 8일까지 CJ몰(www.cjmall.com)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 예약 구매자에 한해 SD메모리 128MB 또는 256MB 및 어댑터를 무상 증정한다.

김경철, 테크비즈니스랜드 IT사업부 이사는 "테크비즈니스랜드라는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부터 MP3 연주 기능 설계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썼으며 중국이 아닌 국내에서 제품을 조립,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2~3개 모델을 출시, MP3 시장 진입과 더불어 디지털 가전 제작 및 유통사로 시너지를 넓혀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에어파이’의 강점은 용량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확장할 수 있음이다


한편, 테크비즈니스랜드는 韓MS의 국내 총판사로 게임 및 하드웨어 제품 유통, 韓MS 공식 쇼핑몰인 MSNMALL(www.msnmall.co.kr)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울러 美피닉스테크놀로지社의 데이터 복구 솔루션인 ‘리커버프로’의 국내 총판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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