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북한은 29일 탈북자 468명 집단입국에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조선 당국의 계획적 유인납치 행위이자 백주의 테러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과거 고위층 탈북자의 망명에 대해서는 “남측의 유인납치”라고 비난한 적이 있었으나 90년대 후반 탈북자들의 한국행이 늘어난 이후부터는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터여서 이번 대남비난 성명은 이례적인 것이다.

북한은 성명을 통해 이번 집단입국사태가 미국 하원의 ‘북한인권법안’ 통과와 때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제도 변경’을 실현해 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또 “(이번 탈북자 집단입국은) 우리 체제를 허물어 보려는 최대 적대행위”라며 “사태가 빚어낼 후과(後果)는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이 책임지게 될 것이며 이에 협조한 다른 세력들도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 “남조선 당국의 범죄를 절대로 응당히 계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내달 3일 열리기로 돼 있었던 남북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에도 불응하는 등 남북관계 전반을 경색시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우리측이 지난 26일에 이어 이날 장관급회담 일정 협의를 제안했으나, “상부의 지시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door.jpg
?

  1. No Image

    연봉 1억 Kal 조종사 파업 가결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신만수)는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실시된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에서 75.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조종사노조는 이번 투표...
    Views746
    Read More
  2. 北 "탈북자 집단入國은 백주테러"

    북한은 29일 탈북자 468명 집단입국에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조선 당국의 계획적 유인납치 행위이자 백주의 테러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하...
    Views848
    Read More
  3. 해수욕장 ''몰카 늑대'' 날뛴다…샤워장 등 ''먹잇감''

    ''누군가 나를 찍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해수욕장이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몰래 카메라(몰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 등...
    Views2778
    Read More
  4. 인천공항은 ''깨진 유리의 城''

    년새 200여장 파손…교체비만 4억 정확안 원인 몰라 자칫 큰 사고 우려 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 외벽을 모두 유리로 장식, ‘유리의 성(城)’으로 불린다. 두께 3㎝ 안팎 ...
    Views929
    Read More
  5. 주한미군, 이라크 안가는 부대서도 주력장비 빼내

    전차·자주포등 우리정부와 협의없이 이라크戰 투입 전력 공백·미군 조기철수 논란 부를듯 주한미군이 미 2사단 예하 2여단의 이라크 차출과 관련, 2여단이 아닌 미 8군과 2...
    Views930
    Read More
  6. “경찰이 유영철 보디가드인가” 기막힌 네티즌들

    ]“세상이 거꾸로 돌아 가고 있다. 가해자는 왕대접! 피해자는 발길질! 이게 무슨 법치국가인가. 이 어머니의 한은 어찌 풀라고….”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34)의 신병을 송...
    Views1502
    Read More
  7. ‘전기쇼크기’ 소화기처럼 설치하자

    시카고공항 1분 거리마다 하나씩, 박스 열면 위치경보 야구장 학교 골프장 쇼핑몰 호텔… 여객기등 ‘필수품’ 30분이면 사용법 배워… 5분내 써야 생존율 2배로 하루 수만명의...
    Views1617
    Read More
  8. 비 그치면 다시 ‘불볕 더위’

    푄현상 보인 영동·남부 열대야 행진 94년같은 살인더위 가능성은 적어 25일 중부지방에 내린 비로 더위가 주춤했지만 이번주부턴 ‘비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Views941
    Read More
  9. No Image

    `로또당첨 34억'' 예비부부 법정소송

    결혼을 약속한 20대 예비부부가 34억원의 당첨 금이 걸린 로또복권의 구입 진위를 둘러싸고 법정 소송에 들어갔다. 경남 진해에서 노래방 종업원으로 일하는 J(27)씨와 동갑...
    Views1133
    Read More
  10. 北경비정, 南함정에 ''한라산'' 8회 호출

    軍일각, 北 송신내용 축소 의혹…"北끼리 상호교신으로 알았다" 이달 14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월선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군의 당초 설명과 달리 남측 함정을 부를 때 ...
    Views858
    Read More
  11. No Image

    "그게 바로 전기톱.토막시신 세척 소리였다니.."

    유씨 원룸 이웃주민들 "황당하고 끔찍하다" 한숨 희대의 연쇄 살인범 용의자 유영철(34)씨는 서울 마포구 신촌 근처 원룸 건물 2층에서 살면서 끔찍한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Views1161
    Read More
  12. 여자와 부자 다 죽이고 싶었다

    “부유층과 부녀자,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을 다 죽이고 싶었다.” ‘잔혹의 극치였던 서울판 살인의 추억’이 재현돼 온 국민을 경악에 빠뜨렸다. 한 달에 두 번꼴로 서울에서 ...
    Views82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90 Next
/ 39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