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중 한명은 중국 현역 군인"

by 이규진 posted Jul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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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보도…낙양 외국어 학원 4학년 재학중

국방연구원 등 한국의 국가기관을 집중 해킹한 중국인 해커 가운데 일부가 중국 군인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이번 해킹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한 정보 당국자는 15일 "중국인 해커 가운데 일부가 중국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와 관련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중국인 해커 가운데 한 명이 낙양 외국어 학원 4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낙양 외국어 학원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단과대학으로 정식 명칭은 인민해방군 외국어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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