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여성·초등생 피살

by 이규진 posted Jul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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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07.09 18:19 24''
  
초등학생이 엄마의 후배와 함께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모(34)씨의 집에서 서씨의 딸(12·초등학교 5학년)과 차모(여·31)씨가 배와 가슴 등 10여군데를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서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경찰조사에서 “딸과 차씨가 각각 다른 방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차씨는 서씨 부인 김모(33)씨의 후배로, 지난 5월부터 서씨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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