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실종된 계명대 산악회 등반대원 백준호(38) 장민씨(28)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계명대는 21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등산협회가 ‘오전 8시반경 백씨 등 한국인 등반대원 2명이 845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주중 한국대사관에 알려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등반에 나선 계명대 산악회 박무택 등반대장은 정상을 정복한 뒤 하산 길에 탈진해 숨진 채 발견됐었다.
계명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산악회원 1명을 현지로 보냈으며 현지에 남아 있는 등반대원 4명이 현지 산악인들과 공동으로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도록 했다.
학교측은 대구 동산의료원에 공동 분향소를 설치했다.
계명대는 21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등산협회가 ‘오전 8시반경 백씨 등 한국인 등반대원 2명이 845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주중 한국대사관에 알려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등반에 나선 계명대 산악회 박무택 등반대장은 정상을 정복한 뒤 하산 길에 탈진해 숨진 채 발견됐었다.
계명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산악회원 1명을 현지로 보냈으며 현지에 남아 있는 등반대원 4명이 현지 산악인들과 공동으로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도록 했다.
학교측은 대구 동산의료원에 공동 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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