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군의 반인륜적 이라크인 학대규탄 대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미군이 이라크인에게 실시한 전기고문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