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익명의 중국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 김 위원장과 측근들을 태운 특별 열차가 이날 저녁 북한-중국 국경을 넘었으며 19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김 위원장은 나흘간의 방문중 북핵 문제와 다른 상호 관심사들을 논의하기 위해후 주석 및 다른 중국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KBS는 밝혔다.
중국의 일부 관리들은 열차가 국경을 넘어 잠시 멈췄을 때 김 위원장을 만났다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목격자들을 인용, KBS는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역 주변에대한 경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도 KBS를 인용, 김 위원장이 19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관리들과 양국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01년 1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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