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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쇠로 만든 하수도 뚜껑 200여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36.무직.대구시 북구 구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달 27일 달서구 장동 성서공단 주변 도로에서 35㎏짜리 주물 하수도 뚜껑 8개를 훔치는 등 다섯차례에 걸쳐 모두 201개를 훔쳐 1백60만원(㎏당 230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9일 오전 2시20분쯤 성서공단 주변에서 또다시 범행하다 잠복 근무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트럭에는 훔친 뚜껑 13개가 실려 있었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인적이 뜸한 새벽에 자신 소유의 1t 트럭을 몰고 다니며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의 하수도 뚜껑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경찰에서 "막노동을 해왔으나 최근 일거리가 없어져 먹고 살기가 막막한 상태에서 고철값이 비싸다는 말을 듣고 하수도 뚜껑을 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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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선 2004.03.10 11:00
    허허~ 브라질만 그런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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