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남성만 노린 인터넷 윤락 호객꾼 검거''

by Khadija posted Feb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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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가출 여성들을 모집한 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성들과의 변태 성관계를 주선하고 화대비를 가로챈 사하구 하단동 26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관련 여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영동구 청학동 22살 강모양 등 2명의 가출여성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윤락을 하게하고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2백만원 상당의 화대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여성 아이디를 이용해 변태성관계 상대를 원한다며 남자들을 유혹한 뒤 가출 여성들을 고용해 윤락을 알선해온 사실을 밝혀냈으며 또다른 불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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