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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으로 예금·대출·증권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무통장 시대’가 곧 열린다.

국민은행은 1장의 집적회로(IC)카드로 예금·대출·증권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전자통장’을 2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오는 4∼5월 IC 전자통장을 시범운영할 계획이어서 조만간 무통장 시대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IC카드는 기존 종이통장을 대체하면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거래 카드기능을 하나로 합친 ‘원(One)카드’다.

국민은행은 29일 “오는 2월25일부터 전 직원 2만4000여명과 서울 여의도지역의 우량고객 1000여명을 전자통장에 가입시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IC카드 인식 기능을 갖춘 핀패드(Pin Pad) 1만2000여대를 전국 영업점에 설치, 2월2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칭 ‘KB 올인 카드’로 이름 붙인 이 전자통장은 별도로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은 채 각종 예금과 대출, 증권거래 등 모든 계좌정보를 IC 칩에 저장하고 현금·신용·증권·교통카드 등의 다양한 카드 기능을 갖춰 하나의 카드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안성이 뛰어난 핀패드는 전자통장, 모바일뱅킹 등 무통장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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