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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각종 역사관과 박물관, 미술관이 모여들고 있다.

경찰청은 내년 중 신문로2가에 `경찰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말 신문로2가 백강빌딩을 130억 원에 매입했으며 주차장 부지로 쓰려고 주변 주택 등 300평도 구입을 끝냈다.

경찰은 2월 중 경찰 역사관 준비요원을 임명한 뒤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올해중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한편, 경찰대학 박물관과 서울경찰청 박물관 등에 흩어져있는 경찰 사료를 모아 이르면 내년 초 경찰역사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또 이 건물에는 현재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임시 건물을 사용 중인 서울경찰청교통순찰대가 입주하게 된다.

경찰사상 처음으로 만드는 경찰역사관을 신문로에 두는 것은 주변 입지를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문로2가에는 백강빌딩 부근 경희궁 터에 2002년 5월 개관한 시립 서울역사박물관이 운영 중이며 성곡미술관, 축구박물관 등도 위치해 있다.

또 신문로 1가에 금호아트갤러리가 있으며 인근 충정로 1가에는 내년 5월 농협박물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경찰청 총무과 관계자는 "각종 역사관과 박물관이 밀집한 신문로에 경찰역사관을 개관할 경우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문로 1,2가는 조선 초기까지 한성부 서부 적선방(積善坊)과 여경방(餘慶紡)에속했다가 일제시대에는 서대문1,2정목으로 불렸으며 1946년 일제 청산의 일환으로신문로 1,2가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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