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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홍명보호의 내년 1월 전지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내년 1월 브라질-미국으로 이어지는 축구대표팀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월 13일 브라질 상파울로행 비행기에 오른다. 우리 시간으로 15일 새벽에야 베이스캠프인 포즈 도 이과수에 도착하는 장거리 이동이다.


대표팀은 브라질에서 1주일 훈련을 한 뒤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다.


이날 저녁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휴식 및 훈련을 하면서 25일 코스타리카(한국 시간 26일 오전 10시)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26일 샌안토니오로 이동해 29일 멕시코(한국 시간 30일 오전 11시)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숨을 고른 대표팀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훈련을 한 뒤 2월 1일(한국 시간 2일 오전 7시)에는 캘리포니아 칼슨에서 미국과 최종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일 철수한다. 현지에서 각자 소속팀의 전지훈련지로 이동하거나 국내로 함께 돌아오는 일정이다.


훈련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은 12월 30일이나 1월 4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명단만 공개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시기를 조율 중이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나서서 발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1월 남아공-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인원이 26명이었으니 그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국내파와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인다. 이들에게는 전지훈련이 월드컵 본선 최종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한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올 시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겹쳐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우 리그 일정이 이어져 차출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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