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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고속열차가 시속 300㎞의 주행시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이에 따라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은 세계 5번째의 실질적 고속철 기술 보유국이 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송달호)과 철도차량 제작사인 ㈜로템(대표 정학진)은 17일 경부고속철 시험선구간(천안~대전)에서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일명 G7고속철)에 산업계·학계 및 정부 관계자를 태우고 시속 300㎞의 고속 주행시험을 마쳤다. 시험열차는 2량씩의 동력차 및 동력객차와 객차 3량을 더해 총 7량으로 구성됐다.

차세대 한국형 고속전철은 내년 4월 고속철 개통 때 사용하기 위해 프랑스 알스톰사의 기술을 이전받아 제작한 46개의 고속열차(KTX·Korea Train eXpress) 이후의 경부·호남철 추가 소요분을 충당하게 된다. 오는 2007년 상업화가 목표이며, 최고 시속이 350㎞로, KTX(300㎞)보다 빠르다.

또 KTX는 1개 열차가 20량으로 고정된 반면, 11량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어 평일 승객이 적은 호남철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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