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살사이트."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여대생 3명 중 2명이 또 자살했다.
30일 오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제부리 제부도 H민박에서 이모씨(21·여)와 최모씨(20·여)가 극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전 자살사이트를 통해 알게 됐으며 29일 서울에서 만나 제부도로 가 민박집에서 극약을 탄 소주를 함께 마셨다.
숨진 이씨는 학업 성적과 애인과의 결별, 최씨는 카드빚 200만원과 부모의 이혼을 비관해 고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과 함께 자살하려던 이모씨(22·여)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극약을 마시지 않았다.
30일 오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제부리 제부도 H민박에서 이모씨(21·여)와 최모씨(20·여)가 극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전 자살사이트를 통해 알게 됐으며 29일 서울에서 만나 제부도로 가 민박집에서 극약을 탄 소주를 함께 마셨다.
숨진 이씨는 학업 성적과 애인과의 결별, 최씨는 카드빚 200만원과 부모의 이혼을 비관해 고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과 함께 자살하려던 이모씨(22·여)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극약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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