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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친절성 등 서비스는 하위권

인천국제공항은 시설면에서는 외국의 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항과 항공사 직원의 친절성과 출입국 심사 등 서비스 분야에서는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서상섭(인천 중·동·옹진,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2003년 1분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조사 대상 36개 공항 가운데 전체 만족도에서는 4.5점 만점에 3.96점을 얻어 두바이공항(아랍에미리트), 창이공항(싱가폴), 첵랍콕공항(홍콩), 미니애폴리스공항(미국)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세부 평가 항목 중 화장실(2위), 청결도(3위), 비즈니스(3위) 등 시설 관련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서비스 분야에서는 하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항공사 직원의 친절도는 28위에 그쳤고, 탑승 수속 대기시간(27위), 탑승 수속 직원 능률(26위), 공항 직원 친절성(18위) 항목 등의 순위도 낮았다. 또 세관 검사(23위), 여권·비자 심사(21위)와 보안 검사(20위) 항목에서도 하위권을 맴돌았다.

서상섭 의원은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고도 공항 관계 기관들이 불친절해 만족도가 낮은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IATA는 분기별로 세계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시설과 서비스 등 20여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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