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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한국산(産) 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하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품질 조사 업체인 미국의 JD파워가 8일 발표한 ‘연례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


JD파워는 출고된 지 3년이 지난 차량 소유주 5만50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조사했다.


JD파워에 따르면, 자동차 100대에 나타난 소비자들의 불만은 기아 자동차가 509건으로 37개 브랜드 중 꼴찌를 기록했고, 현대자동차(342건)는 31위, 대우자동차(421건)는 35위였다. 한국 업체 3곳이 모두 하위권에 머문 셈이다.


가장 소비자 불만이 적은 제품은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로 163건의 불만이 지적됐고, 닛산의 인피니티(174건), GM의 뷰익(179건), 포르쉐(193건), 혼다의 애큐라(196건)가 5위안에 들었고, 이어 도요타(201건), GM 캐딜락(209건), 포드의 링컨(212건), 혼다(218), 포드의 머큐리(240건) 순이었다.


모든 브랜드의 평균 불만 수는 273건이었으며, 포드(287건)와 다임러 크라이슬러(311건), 미쓰비시(342건) 등은 평균을 밑돌았다. 메르세데스 벤츠(318건)와 폴크스바겐(391건)은 각각 27위와 33위를 기록했다.


17개 세부 차종별 분석까지 살펴보면, 도요타 자동차들이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소형승용차의 코롤라, 고가 중형승용차의 아발론, 소형 픽업트럭의 타코마 등 17개 중 9개 부문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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