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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 국내 생산약품 중 40년 가까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국내 약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2천2백3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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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는 1961년 알약으로 첫선을 보인 뒤 63년 드링크제로 모습을 바꿨다. 이듬해 생산실적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38년간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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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팔린 박카스 병수만 1백37억7천5백10만9천병. 이 병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41바퀴 돌고도 남는다. 연간 7억병이 팔리므로 국민 1인당 한해에 평균 15.5병의 박카스를 마신 셈이다. 63년 당시 박카스 한 병 가격은 40원으로 자장면 한그릇 값과 맞먹었다. 현재 소비자 가격은 3백50~4백원이다.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정부의 소비자 물가 조사 품목으로 잡혀 세월이 흐른 만큼 가격은 별로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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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의 인기는 가격에 비해 효능이 좋다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독특한 맛, 그리고 광고 효과가 어우러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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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카스 다음으로 한국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가 1천5백73억원어치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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