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브라질·독일과 협력 MOU 체결

by 허승현 posted Dec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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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일 브라질 개발협력청(ABC), 독일 국제협력유한책임회사(GIZ)와 각각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약정에 따라 한국과 브라질은 모잠비크, 동티모르, 앙골라 등 포르투갈어권 국가에 대한 원조사업 과정에서 전문가 파견, 공동 연수 등을 통해 원조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독일과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과 지역개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직원 교류 프로그램도 신설하기로 했다.

박대원 KOICA 이사장은 "최근 전통적 선진 공여국들이 한국의 개발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협력을 제안해 오고 있다"면서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문 개발원조(ODA)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개도국 원조 경험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KOICA와 GIZ 업무협조약정체결식에 참석한 박대원 이사장(왼쪽 4번째)과 크리스토프 바이어(박 이사장 옆) GIZ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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