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올림픽 때문에 브라질 도시 부채 산더미처럼 쌓여

by 문진향 posted Dec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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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브라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는 월드컵과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였는데, 이로 인해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주(州) 정부는 엄청난 빚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양대 체육 행사를 맞이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주와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최근에 많은 시정 공사를 계획하였는데 2014년 월드컵 폐막식 개최지 마라까나(Maracana) 축구장 건설, 그리고 2016년 올림픽을 대비한 지하철4호선 건설 등이 포함된다.


브라질 매체의 보도 데이터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주는 2012년 1월~10월까지 건설 투자 규모는 30억 레알(약 90억 위안)이었는데, 올해 1월~10월까지 총 투자액이 41억 레알까지 상승하였다.


이와 동시에, 각종 요인의 영향으로 전기세가 하락했는데, 이로 인해 리우데자네이루 주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정과 세무의 수입 하락을 면치 못 했으면, 작년 예산 결손이 9억 레알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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