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라 테이셰이라 브라질 환경장관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서양 상에서 유전굴착 작업 중 기름 유출사고를 일으킨 미국 정유회사 셰브론에 약 2천800만달러(약 320억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